2018 로스쿨 면접 시험 자기소개서 대비 및 2019 LEET 대비 강좌, 대치동 ‘스카이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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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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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진학 법학적성시험 LEET 및 면접 자기소개서 전문 교육 학원인 스카이직무교육의 ‘스카이로스쿨’은 2018학년도 25개 로스쿨 진학 대비 면접 구술 고사 시험과 자기소개서 대비 1단계 강좌를 9월 23일부터 개설하고 파이널 단기 완성 면접 강좌는 로스쿨별 면접 고사 직전까지 ‘대치동본원(은마사거리-한티역 중간 소재)’에서 개인별로 6~10회(회당 3시간) 진행한다. 상세한 학습 관련 내용은 ‘스카이직무교육’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소수 정예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동아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아주대 영남대 원광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학교 이화여대 이화여자대 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5개 로스쿨별 입학 특별 전형 일반 전형에서 요구하는 최적의 1단계 자기소개서와 2단계 면접 구술 고사를 1:1로 대비해 주는 과정으로 개인별 컨설팅을 토대로 학습이 이루어진다. 개인별 면접은 지원 로스쿨 기출 문제를 기반으로 진행하고 면접 상황을 동영상으로 구현해서 현장에서 교정하는 과정을 거치는 시뮬레이션이 이루어진다.

전담 교수진은 박동구 연구소장(서울대 법과대학 졸), 강영종 교수(서울대 법과대학 졸), 임근상 평가원장(서울대 경영학과 졸), 노환기 원장(서울대 국어교육과 졸) 등이 중심이고 영역별 전문 교수진이 순환 강의를 하며 면접 변호사 특강은 김영석 변호사(연수원 32기)팀이 담당한다.

한편 ‘스카이로스쿨’은 2019학년도 로스쿨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시험인 법학적성시험 LEET 대비 1단계 윈터스쿨 현장 강의(1월~2월 7주 과정: 주말반/주중반)를 ‘서초방배본원(4/7호선 이수역 1번 출구)’에서 진행하는데, 추리논증 언어이해 논술 과목 연합반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기출문제 연계 개념 완성과 실전문제 풀이 학습을 병행한다. 철저한 개인별 관리 학습으로 고득점을 보장하는 학습으로 진행된다. 상세한 학습 관련 내용은 ‘스카이직무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스쿨 입시에서는 ‘출신학교’, ‘학점’, ‘영어점수’, ‘리트점수’ 등 정량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것들 이외에 기본적인 소양과 예비법조인의 잠재역량 등 정성적인 영역의 점수획득도 필요하다. 즉 ‘법학수학능력’ 및 ‘장래성’과 ‘다양성’의 측면에서 추후 면접시험에서 평가할 요소들이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에 담겨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원자가 로스쿨 3년 수학 과정을 통해 전공 및 과목의 난이도에 따른 수학 적합성을 지니고 있는지와 예비법조인의 성장가능성, 잠재력, 가치관의 성숙성, 경험의 다양성 등이 면접관들의 관심 사항이므로 이에 상응하는 내용이 자기소개서에 기술되어 있어야 한다.

스카이로스쿨 자소서 과정을 총괄하는 임근상 평가원장은 “로스쿨 자소서 주요 구성 항목인 ‘지원이유’, ‘자신의 장단점’, ‘재학 중 학업 계획 및 졸업 이후의 진로 및 학업 계획’의 작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정체성이 내재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고 공허한 메아리가 아닌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방향의 내용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자화자찬에 치우쳐서 자신을 미화하고 합리화하는 데 급급한 자소서는 결국 평가자가 관심을 갖지 않고 “쓰레기통에 넣어 버릴 수 있다”는 자소서로 평가받기 쉽다. 로스쿨 지원시 제출하는 자소서는 예비법조인으로서의 원초적인 밑그림을 지원자가 평가자에게 보여주는 것이고 평가자는 1차 검토 후 면접 과정에서 이를 확인하는 쌍방향성의 평가 도구이다. 더구나 평가자들은 법 관련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자소서의 전체적인 맥락이 Legal한 뉘앙스를 풍기도록 하는 것이 좋고 지원자의 로스쿨 진학에 대한 간절한 의지가 베어 있어야 한다. ‘지원이유’ 항목에서는 내가 왜 로스쿨 지원을 생각했고 이를 위해 그간 어떤 학업을 어떻게 수행했으며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사례를 통해 기술되어야 한다. ‘학업 계획’은 지원 대학교의 3년 간의 학기별 학사 일정에 기반해서 매 학기와 방학을 구분해 언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히 본인이 졸업 후에 진출하고 싶은 분야를 위해 지원 로스쿨 특성화분야의 특화된 커리큘럼 중 어떤 영역을 심층적으로 학습하겠다는 의지와 구체적인 학습 플랜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졸업 후 진로 계획’은 너무 먼 미래를 기술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고 자신의 신념 체계나 평소의 소신을 극단적으로 드러내는 표현들도 삼가야 한다. 로스쿨 출신 법조인들이 변호사 시험을 거쳐 현직 판사나 검사에 재직하는 상황과 변호사 업무를 수행하는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면 여러 채널을 통해 현재의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법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 있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스쿨 면접 구술고사에서는 제출된 서류와 자기소개서를 면밀히 검토하는 정성평가와 함께 지적 기반을 평가하는데 이에는 로스쿨별로 테마가 다양하지만 결국은 Legal한 방향에서는 대동소이하다. 따라서 면접에서는 지원자가 로스쿨에 진학해 심도있는 법학을 전공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는 분석력과 판단력 및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비판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만큼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말고 25개 로스쿨에서 출제된 기출 문제를 통합적으로 점검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면접을 총괄하는 박동구 연구소장은 “25개 로스쿨 면접 구술 고사에서는 법의 기본 개념, 법철학. 법사회학, 인간본성론, 목적론적 윤리설과 규범론적 윤리설, 절차적 정의와 실체적 정의, 법의 형식과 내용, 비민주적인 입법절차의 문제,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자유와 책임, 사마리아인의, 미란다 원칙, 예치(禮治)와 법치(法治), 법치주의와 국가 발전, 법치주의의 한계, 법의 기능과 효력, 시민불복종 등을 기반으로 사회 전반의 이슈와 연계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2017학년도에는 AI인공지능 시대와 법조인의 역할 축소 논란과 같은 문제도 선 보였는데 2018학년도에는 ‘대통령 탄핵’, ‘소년법 개정’, ‘선거 연령 조정’, ‘북핵과 ICBM/IRBM 및 유엔 대북 제재 결의 실효성’, ‘공수처 설치’, ‘청년 경찰 영화 상영 가처분 신청’, ‘국정원 댓글 사건 재수사’ 등과 같은 사안들과 관련한 문제들이 Legal한 방향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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