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타, 초중학생 대상 '행복한 논술대회' 매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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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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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종NIE논술연구소와 논스타는 '행복한 논술대회'를 매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초, 중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를 증진하고 바른 글쓰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연말에는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에서 결선 대회를 치른다.

첫 번째인 5월 대회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인 논스타(knownstar.com)에 제시된 논제에 맞게 비밀글로 논술문과 참가자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가 부문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등부 세 부문이다.

초등 저학년부의 논제는 '존댓말을 써야 하는 까닭을 설명하고 어린이들의 바른 존댓말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는 방법 제시'(띄어쓰기 포함 500자)이며, 고학년부는 '인공 지능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되는지 설명하고, 우리나라가 인공 지능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띄어쓰기 포함 700자)이다. 

중등부는 '인공 지능의 개념과 발전 현황을 설명하고, 우리나라가 인공 지능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논술'(띄어쓰기 포함 900자)이다.

논술문을 제출할 때는 원고 밑에 참가 부문과 참가자 이름, 학교(주소 포함), 학년, 부모 또는 지도교사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면 된다.

각 부문 1등부터 3등까지 모두 6명의 월 입상자를 가려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심사 기준은 논제 부합성과 논리적 서술 능력, 창의적 대안 제시 능력, 분량 준수 여부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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