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군대생활을 통해서 단체생활을 한다. 거기서 혼자보다는 집단을 중요시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은 미혼자들이 많아지고 인구가 감소하면서 단체보다는 솔로문화가 발전하고 있다.
장사하는 사람들도 이젠 솔로들을 위한 컨셉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혼자"라는 단어는 이젠 외로움, 이기주의를 뜻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고, 개인의 감정을 인정해 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있을때 보다 혼자 있을때 오히려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어떤 교수는 외로워야 발전이 있다고 할 정도로 이젠 혼자 먹고 마시고 사는 것은 트랜드가 된 것이다.
나 또한 혼자 밥먹고 커피숍에서 책을 읽기가 익숙하다. 오히려 편할 때도 있다.
남을 의식하면서 살기에는 우리의 인생이 너무 짧다.
현대 사회에서는 결혼을 꺼려하고 혼자 살기를 원하는 젊은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또한 위의 주제인 혼자 밥 먹기, 혼자 술 마시기 와 같이 홀로 즐기는 문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첫번째로 집값이 비싸고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고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며 사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현대사회 사람들의 개인주의가 심화되어서 그렇다. 이러한 것 때문에 최근 뉴스에서 보면 1인용 집이라든지 먹거리 등이 인기가 많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은 이러한 홀로 즐기는 문화가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하나뿐인 자신의 소중한 청춘을 결혼을 함으로써 버리기 보다는 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나중에 천천히 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