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 영화는 '송포유' 라는 영국의 코미디,드라마 영화이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노년 부부인 아서와 메리언이 함께 사는데 아서는 까칠하면서 아내를 많이 사랑하고 메리언은 항상 긍정적이면 남편을 생각해주는 인물이다. 하지만 메리언은 암으로 죽게되고 그로인해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합창대회에 나가지 못하게된다. 그로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아서는 아내를 위해 합창대회에 대신 나가기로 결심하고 결국 나가서 아내를 위한 노래를 부르게 된다. 내가 위와 같은 제목을 붙인 이유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인 'to family(세상 모든 가족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가 와 닿아서 였다. 그 이유는 빠른 삶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가족끼리의 대화조차 원활하게 이루어지는것을 방해한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자신의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무심한 '나'를 되돌아보게하고 영화속 대사 하나 하나가 마음에 와닿는 잔잔한 감동이 넘치고 인생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는 여운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