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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마 천국

  • 평점 8.8점 / 6명
  • 2015.07.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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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마 천국

 

이 발제를 보고 제일 먼저 떠오른 영화가 '시네마 천국'인데요 발제 바탕사진에 영화 메인사진이 있어 놀랬습니다
이 영화는 영사기술자인 고집세지만 인정 있는 알프레도와 영화를 좋아하는 꼬마 토토의 영화를 매개체로한 우정, 인생 이야기입니다
토토의 꿈을 더 크고 넓은 대양에서 찾길 원하는 알프레도는 고향을 떠나 살기 원했고 영사기술자가 꿈인 토토는 첫사랑 엘레나와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뒤로한체 떠났던 고향을 알프레도의 죽음으로 성인이 되서야 오게됐고 그가 남긴 삭제된 키스신과 영상물을 보면서 어른이 된 토토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명장면이 있죠
저는 그 장면에서 감명 받았어요 중학교때 봤던 영화를 고3때 다시보면서 생각했어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제 꿈을 접으며, 현실에 타협하며 대학을 선택했고 내가 꾸워왔던 꿈들은 어느날에는 지난 추억이 되겠지만 그 꿈이 있어 내가 성장 할거라는 희망을 가졌죠
군대에서 나온뒤 2003년에 다시보면서 아직 난 토토처럼 추억을 반추 할 수 있는 만큼, 토토처럼 뜨거운 눈물을 흘릴수 있느만큼 고향을 떠나 꿈을 접고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 고 3 때 처럼 울면서 다짐했죠 다음에 이 영화를 볼 때 쯤에는 후회없이 살아서 그 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모든 내 꿈의 동반자(알프레도)를 생각하며, 그 와 간직했던 추억이 되버린 꿈들을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 흘리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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