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보는 순간 긴장이 되는 영화 '위플래쉬'

  • 평점 7.5점 / 6명
  • 2015.07.27 22:20
  • 조회 1,562
  • 신고
남성공
금메달 0 은메달 0 동메달 0 입상 0

보는 순간 긴장이 되는 영화 '위플래쉬'

 

'위플래쉬'는 주인공이 명문 음악대에 입학해 음악인의 생활을 하게 되는데 주인공은 드럼에 소질이 있어서 홀로 연습실에서 드럼 연습을 하다가 이름난 악단의 지휘자가 그모습을 보고 그를 스카웃하게되어 그를 더욱 훌륭하고 완벽한 드러머로 성장시키려고 노력한다. 무료하고 따분할때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드럼치는 부분이 영화의 반절 이상을 차지해서 보는 내내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에 땀을 쥐게 할정도로 영화가 흥미롭다. 마지막 씬은 이 영화의 절정으로 식은 땀을 흘리게 한다. 영화내용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주인공이 리듬에 맞춰 드럼을 치는데 지휘자가 그 모습을 보고는 불만스러운지 너무빠르다, 너무 느리네와 같은 잔소리를 하면서 전설적인 드러머의 명언을 언급하며 주인공에게 자극을 준다. "There are no two words in the English language more harmful than good job.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야)" 이 대사를 듣는 순간 영화를 보는 나에게도 자극이 왔다. 열심히 노력하고 그 성취감에 만족하는 순간 끝이 난다는 교훈을 이 영화를 통해 얻고선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만족을 느끼지않고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일을 끝마쳐야겠다고 생각하고 주인공과 같은 열정으로 수많은 일들을 한다면 뭐든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느꼈다. ^^
첨삭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