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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은 나무의 뿌리를 더 깊게 만든다. -돌리 파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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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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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글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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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은 나무의 뿌리를 더 깊게 만든다. -돌리 파튼

 

누구나 안힘들었던 적은 없다. 겉으론 밝고 고민 하나 없이 보이는 애도 속으론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 있기 마련이다. 이제 내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인 중학교 2학년때를 소개하려 한다.
나는 형이 한 명 있는데 나랑은 5살차이가 나고 지금은 일을 하는데 사실 형이 중학교1학년 때부터 흔히 말하는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사춘기가 와서 안좋은 행동들도 많이 하고 부모님 속도 많이 썩이며 형때문에 부모님이 학교에 가는 일이 많았는데 나는 그런 형의 모습을 보며 나는 꼭 형처럼 부모님 속을 썩이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였는데, 중학교 2학년 때 친구들과 무리지어 다니다 보니 나도 친구들 따라 안좋은 행동들도 하게 되었고, 결국 담배에도 손을 대고 부모님한테 들켜서 혼도 많이 났는데 혼이 나고 나 혼자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 생각을 해보니 나는 형처럼 부모님 속을 썩이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어느새 나를 보니 형처럼 부모님 속을 썩이고 있었다. 그 순간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이 느껴져서 눈물이 났었다
항상 부모님은 나를 위해 뭐든지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셨는데 나는 그런 부모님의 마음에 못을 박았다고 생각하니 내 자신이 후회스럽고 짜증이 났다 그래서 그 다음날부터 평소에 어울리던 친구들과 하나 둘 거리를 두고 친구들과 몰려다니던 주말도 부모님과 함께 보냈다.
내가 힘들었던 순간마다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이셨다. 뭐든지 행동 하나 하나 할 때마다 부모님을 떠올리며 행동하니 차츰 안좋은 행동들을 하지 않게 되었다. 뭐든지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혹여나 안좋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부모님을 떠올려 봐라 그러면 조금이라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첨삭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