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4학년 저는 남들과똑같은 평범한 학생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복통이계속되자 근처대학병원에서 피검사를 하게되었고 복통과는 무관하였지만 피검사결과에 제1형 소아당뇨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인 저는 남들처럼 과자도 좋아하고 인스턴트식품도 좋아했지만 병원에서 먹는것을 금지시켰습니다. 그 후 많은 한의원과 병원을 찾아다니면서 어머니와 같이 당뇨에 좋은것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제1형당뇨는 아직 불치병에 가까운 병입니다. 그러던중 어머니는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며 서울에있는 병원에 입원하여서 영양사 상담으로부터 충분히 남들처럼 생활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별로 믿기지 않았지만 병원에서 약3달동안 나오는 식단과 건강에 좋다는 약을 다 먹고 당뇨병이있지만 남들처럼 생활할 수 있는 수치를 만들었습니다. 제게 그 영양사 선생님과 어머니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 슬픈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다른삶을 살았겠지만 어머니와 영양사선생님을 통해 남들과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삶을 살 수있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저는 발병 6년째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나아질수있다는 생각으로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