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는 사람의 본성은 본래부터 선하고 악하게 되는 것은 선한 본성이 주위의 환경에 의해 가려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어린아이가 물에 빠지려는 모습을 보게 되면 누구나 그 아이를 불쌍하게 여기는 측은지심이 일어나는 현상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맹자는 이를 토대로 사람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에서 나오는 예, 시비를 가리는 마음에서 비롯된 지는 누구나 갖고 있는 선한 본성이라고 주장했다. 맹자의 사상을 통하여 나는 인간은 본래 선하여 좋은 의도로 하는 거짓말은 그 사람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기에 해도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좋은 의도의 거짓말은 해도 된다는것이 내 의견이다.

흔한 예를 들어보자, 만약 의사가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는 한 남자에게 남은 인생을 알려주는것은 옳은 행동일까? 결과는 역시 '죽음'이겟지만, 의사의 동기는 그 남자에게 근심없이 편히 가라는 좋은 의도일 것이다.
물론, 이 예시에는 큰 단점이 있다. 그것은 '그 남자가 생각할 시간이나 남은 여생을 즐기다 가는것이 아무것도 모르고 죽는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이다. 하지만, 한 사이트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남은 인생이 몇년인지 아는 것보다 모르는게 낫다는 비율이 높았다. 또한, 만약 남은 인생을 알게된 다면 사회에 여러 범죄가 그들을 중심으로 발생할지도 모른다. '만약 당신이 내일 죽는다면 못할게 무엇이 있겠는가?'

위와 같이 나는 선의의 거짓말은 인간의 본성을 따르며 여러 이익을 추구하는 행동이기에 '좋은 의도의 거짓말은 해도된다'는 결론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