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약 2천만 제곱 킬로미터의 전라남북도를 합친 면적의 아마존 밀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구 전체 산소 공급량의 4분의 1을 담당하는 아마존은 브라질의 이익을 위해 벌목이 매일 매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바다에 매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개 부피의 쓰레기들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15년간 주요 5곳의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은 1억5,500만 톤이나 되어,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법이 제정되어도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일들이 행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환경오염이 심화되는 이유 중 하나로는 햄버거가 있습니다. 햄버거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두개의 빵, 소고기패티, 야채들이 필요합니다. 소고기 패티를 만들기 위해 1970년 중앙아메리카 전체 농토의 3분의 2를 목초지로 바꾸었으며, 매년 남한 땅 크기의 목초지가 과도한 방목으로 사막화가 심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에서 생산괴는 곡식의 3분의 1은 소가 먹음으로써, 사람들을 위한 곡식이 소에게 감으로써 매년 한국 인구만큼 기아로 인한 영양실조로 사망합니다. 햄버거의 소비를 줄이면 해결될 수 있는 일이지만 매초 200명의 미국인이 햄버거 1개씩을 소비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사람 1인분의 고기와 우유를 먹기 위해선 소에게 22인분의 곡식을 먹여야 한다는 사실을 캠패인을 통해 알려야 합니다. 자신이 먹는 햄버거 하나때문에 아프리카에서는 곡식이 부족해 영양실조로 죽어나가는 사람이 수도 없이 많다는 사실을 부각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열대우림이 파괴되어 산소가 부족해지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소를 키울 자리가 없어 열대우림을 파괴하거나, 햄버거에 들어가는 야채를 재배하기 위해 열대우림을 많이 파괴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유명한 사람들이 이 캠패인에 동참한다면 큰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