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로 더욱 인공지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 때.

몇 십년 후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 50%를 대체한다고 하는데 과연 인간은 인공지능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단순한 육체 노동을 하는 직업을 비롯해 현재는 유망 직종이라 평가 받는 의사, 변호사, 판사 등도 인공지능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고 한다.

인공지능이 아직 넘볼 수 없는 감성과 직관이야말로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수일 것이다.

예를 들면 정신과의사나 심리학자 또는 스포츠 운동 선수 및 연예인 등 인간만이 가능한 분야는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이처럼 예술가나 창의성이 중요시되는 직업이야말로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인 것.

이외에 기존의 직업에 영감과 창의성을 덧붙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면 인공지능의 도전에 당당히 맞서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