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강치에요. 하얀 털을 지니고 독도에 사는 저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일본어부들에 의해 멸종되고 말았어요. 제 윤기나는 하얀 털의 가죽을 가져가기 위해서 말이에요.
저희는 독도에 있을 때 주로 '해수동굴'에 있었어요. 가장 좋아하는 장소였거든요. 그런데 일본사람들은 그곳까지 들어와 저희를 끌고 갔지요. 그리고 8년동안 저희들을 무차별하게 잡아가고, 저희는 결국 1950년대에 공식적으로 멸종이 되었어요. 몇몇 사람들은 저희가 재난을 피하기 위해 러시아로 갔다고 믿고 있어요. 저희가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고 계시는 거에요. 그런 분들이 있어 저희는 언젠가 돌아올 수 있을 거예요. 그 때까지 독도를 안전하게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