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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터줏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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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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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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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터줏대감

 

강치는 예전 독도 앞바다에 살았던 바다사자인데 지금은 독도에서 강치를 찾아볼 수가 없다. 20세기 초 일본 어부들은 강치를 잡아 돈을 많이 벌었고 가죽으로 고급 가방, 피하지방으로 기름 등을 만들었으며 강치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동물이었다. 강치잡이로 큰돈을 번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나카이 이다. 그는 강치잡이를 6년 동안 1만4천여 마리의 강치를 죽였고 독도의 터줏대감이었던 강치는 독도에서 모두 사라져 버렸다. 그런데 유튜브를 보니 일본이 독도 앞바다를 피로 붉게 물들 정도로 강치를 잡아가고는 우리 때문에 강치가 멸종됐다는 뻔뻔한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지금도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데 일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양심이 아니라 이익인 것 같고 이익을 위해 강치를 모두 멸종시킨 것을 보면서 일본이 일제 강점기 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얼마나 잔인하게 했을지 유추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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