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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는 모든 동물의 앞날을 대표하게 될 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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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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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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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는 모든 동물의 앞날을 대표하게 될 지 모른다.

 

강치는 이젠 만날 수 없는 동물입니다. 1900년도만 해도, 30.000명 가량의 강치가 독도에 서식했었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일본측의 무자비한 사냥으로 그 수가 급격히 줄기 시작했습니다. 날마다 점점 줄어가더니, 결국 1970년대, 마지막 강치가 일본의 어부에게 살해당하여 그 씨가 마르고 말았습니다. 강치는 예로부터 독도의 상징이였습니다. 그에 대한 멸종 이유가 일본의 무자비한 사냥이라면, 결국 인간의 잘못이란 건데. 이와 비슷한 사례는 외국에도 있었습니다. 바로 도도새인데요. 도도새는 섬에 사는 새로. 천적이 없어, 몸이 통통하고 날지 못하는 새였습니다. 하지만 인간들이 섬에 들어옴으로, 그들에게, 혹은 그들의 동물들에게 먹혀 멸종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인간들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멸종되는 동물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동물들을 위해 환경에 관심을 갖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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