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강치의 먹이와 바위가 많아 강치가 살기 좋은 환경이라 조선 시대에 가지어(강치)가 많이 사는 섬이란 뜻의 '가지도'로 불렸다.
그래서, 일본 어부들이 강치를 잡았다. 한 어부는 첫 강치잡이 실패 후 강치 떼를 독점하여 돈을 벌려고 했다. 그 후, 그 어부는 독도를 일본 영토로 병합해달란 문서를 일본 정부에 제출했고, 정부는 찬성했다. 어느 날, 일본 정부는 독도 불법 편입을 결정했고 독도는 타국이 점령하지 않았고 일본 어부가 강치잡이를 한 게 국제 법상 점령의 증거가 된단 내용의 말을 했다. 그렇게 그 어부는 강치잡이 독점권을 얻게 됐다. 이렇게 이들이 강치를 남획하면서 강치는 멸종됐다.
이처럼 일본이 독도를 일본 땅이라 하는 배경엔 강치잡이가 있다. 하지만 일본은 강치 멸종의 원인을 부정하며 강치어업을 빌미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다. 일본이 이렇게 억지주장을 안 펼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