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생기기 전, 나는 서울대공원을 자주 다니곤 했다. 그곳에 가면 물범들과 함께 바다사자가 있었다. 남아메리카바다사자를 소개하던 팻말을 읽던 중 나는 우리나라 독도에 바다사자 강치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왜 지금은 강치가 없는 것일까?
인터넷에 쳐보니 일본에 한 회사에서 강치를 잡아 가죽과 기름을 판 돈이 많아지자 이 이익을 모두 독점하기 위해 우리나라 땅인 독도를 일본 땅으로 만들고 매년 1000~2000마리나 강치를 마구 잡아서 강치가 사라졌다고 한다.
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에게 진실을 밝히고 사과를 받아야 할 것 같았다. 강치는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욕심이기 때문이다. 나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사과를 하고 강치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