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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섬, 독도의 친구 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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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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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m0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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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섬, 독도의 친구 강치

 

독도는 한자로 쓰면 獨島라고 한다. 외로울 독에 섬 도자이다. 울릉도와도 50km나 떨어진 섬인 독도는 정말 외로울 것 같다. 그런데 독도에게는 후삼국시대에서부터 함께 한 친구가 하나 있다고 한다.

후삼국시대 때 우산국이 고려에 특산물로 강치를 바쳤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도 강치와 관련된 기록들이 있다. 강치는 독도에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1500년을 함께 한 친구인 것이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독도와 함께한 강치는 안타깝게도 일본 사람들의 욕심에 의한 무자비한 남획 때문에 오랫동안 함께했던 독도와 잠시 이별했다. 일본의 욕심은 이해 할 수 없지만 독도와 함께 한 강치는 우리의 땅인 독도에 언제나 함께 있을 것이고 언젠가는 우리의 노력과 일본의 사과와 함께 독도의 품에 다시 안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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