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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의 슬픈 이야기

  • 평점 8.0점 / 26명
  • 2020.08.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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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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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의 슬픈 이야기

 

여러분은 강치를 아시나요?
강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르는 독도 바다사자 입니다.
독도는 일년 내내 차가운 바닷바람이 부는 데대가 흙도 적고 물도 적고 바위만 많기 때문에
생물들이 많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 환경에서도 살고 있는 생물들이 있습니다.
독도에 방문한 분들 중에 여러분은 강치를 흔히 보았나요?
당연히 아니라고 할 겁니다. 독도 주민들 말로는 19세기까지만 해도 독도에서 강치는 흔히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 어부들이 강치를 잡아가서 가죽을 벗겨 가방을 만들고, 지방으로 기름을 짜서 팔기 위해서 1945년까지
1만 6000 마리를 잡아가 광복 이후에는 독도에서 강치를 보기 어렵게 됐답니다.
예전처럼 강치의 수가 더 많아지면 우리땅 독도는 좀 더 아름답고 활기가 넘치는 섬이 될 것 같습니다.
첨삭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