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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가져가고 싶으면 가져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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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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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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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가져가고 싶으면 가져가 봐라

 

예전부터 꾸준히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는 문제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현재까지 꾸준히 언급되고 있으며 선조들이 애써 지켜온 것은 독도 영유권 문제이다. 독도는 엄연히 대한민국 영토인데 왜 이다지도 오랜 분쟁을 이어가야 하는가.
독도에 대한 문제를 풀어내려면 먼저 독도에 관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동도와 서도의 위치는 북위 37도 동경 131도, 독도 인근에는 울릉도가 멀리 떨어진 곳에는 오끼군도가 있는데 울릉도에서는 87.4km 거리인 반면에 오끼군도에서는 무려 157.5km 떨어져 있다.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 끝으로 우리 동해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1952년 1월18일 일본 정부는 독도를 포함한 인접 해양의 주권에 관한 선언을 발표 하였고 1월 28일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외교문서를 한국에 보내왔으며 그 때부터 불필요한 갈등이 시작되었다.
그들의 부당한 논리에 한국은 중요한 증거들을 모았다. 첫 번째로 [세종실록지리지]에 “날씨가 맑으면 가히 바라볼 수 있는 섬”이라고 기록 되어 있다. 또 [만기요람]에서는 울릉도와 우산도는 모두 우산국의 땅이라고 하여 독도가 우산국의 영토라는 것을 알려 준다. 뿐만 아니라 [은주시청합기]에 따르면 “일본의 서북 경계는 여기 오키섬에서 끝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증거에도 일본은 여전히 국민들을 세뇌 시키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이런 광경을 보니 일본은 스스로 국격을 떨어트리고 있으며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세뇌 당하고 있는 일본의 어린 아이들과 국민들이 불쌍하게 여겨졌다. 하지만 일본이 이렇게 까지 나오는 이유는 있었다. 독도 밑에는 신 자원인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대량 묻혀 있으며 특이한 해양 생물을 보유했고 지형, 지질 등의 가치가 뛰어나기에 더욱더 억지스럽게 나오는 것이다.
우리는 왜 우리 것이면서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는가. 국가를 도둑맞고 문화재를 약탈당한 과거로는 충분하지 못하단 말인가? 더 이상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역사를 물려주지 않으려면 천연보호구역 독도를 백절불굴의 자세로 지켜내야 한다.
첨삭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