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독도에 대해서 알아보자.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섬이다.
높이는 98.6m, 둘레 2.8km, 면적 73,297m2로 장축은 북북동 방향으로 450m에 걸쳐 경사가 60도로 뻗어 있고, 서북쪽에 위치한 서도는 높이 168.5m, 둘레 2.6km, 면적 88,639m2, 장축은 남북 방향으로 약 450m, 동서 방향으로 약 300m 가량 뻗어 있다. 서도는 주요 시설물로 주민 숙소가 있다.

일본은 중, 고등학교에서도 독도가 자기들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렴하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일본은 ‘시마네 현 고시 제40호’를 근거로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일본의 주장에는 문제점이 있다.
일본은 독도가 주인 없는 땅이라고 하여 불법적으로 일본에 편입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독도를 우리의 영토로 관리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주장하는 ‘시마네 현 고시 제40호’는 잘못되었다.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는 근거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삼국사기(1145년),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은주시청합기(1667년)에 독도(우산도)가 우리나라 땅이라고 명백히 적혀있다.

둘째,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있다.
장한상의 ‘울릉도 사적’에 “서쪽으로는 구불구불한 대관형의 모습이 보이고, 동쪽으로 바다를 바라보니 동남쪽에 섬 하나가 희미하게 있는데 크기는 울릉도의 3분의 1이 안 되고 거리도 300여 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셋째, 우리나라 고지도에 독도가 그려져 있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1402년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지도 중 가장 오래된 세계지도로, 동해상에 울릉도도 보인다.

이처럼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다. 일본이 잘못된 주장을 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독도는 평생 우리나라 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