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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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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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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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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속으로!

 

독도, 마냥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전혀 어렵지 않은 우리의 섬 독도.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말하며 자세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 대체 왜 자세한 제시하지 못할까? 나는 어떤 사람들은 어렵다고 따분한 주제라고 생각을 해 자세한 근거를 알지못하고 관심도 가지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주장을 할 수 있는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말을 하려면 최소한의 근거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고 보면 정말 다양한 근거가 있고 또 터무니없는 일본의 주장에 반박을 해야 한다. 지금 바로 알아보자.

먼저, 고지도로 들어가 보자. 팔도 총도(1531)에는 관찬 지리지에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가 바뀌어 있으나, 우산도가 표현된 최초의 지도이고, 일본보다 먼저 독도 인식했다. 삼국 총도(1832)에는 삼국접양지도의 번역본으로 제3국에 의해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입증한 자료이다. (일본이 ‘오가사와라 제도’ 관련 미국과의 ‘영토분쟁’에 공식적으로 사용한 지도이다)

다음은 문헌으로 들어가 보자. 세종실록지리지(1454)는 우산도(독도)와 무릉도(울릉도)가 별개의 섬이고, 울릉도에서 날씨가 맑은 날에만 보이는 유일한 섬은 독도임을 고려할 때, 우산도가 곧 독도이고 조선의 영토임을 증명했다. 태정관 지령(18774)에는 일본 메이지 정부의 최고권력 기구인 태정관에서 지적 편찬상 문제가 된 울릉도 외 1도(독도)가 일본령이 아님을 내무성에 지령을 내린것이 나타나있다.

또 일본의 주장과 그에 따른 반박을 알아보자. 일본의 주장 첫 번쨰는 고유영토설이다. 원래 일본의 섬이라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앞서 설명한 팔도 총도와, 삼국 총도를 보면 충분히 반박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무주지 선점론인데 이것도 앞서 설명한 태정관 지령을 보면 반박할 수 있다.

이제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막상 알고 보니 고지도와 문헌은 어렵지않다. 조금만 찾아봐도 알수 있는 독도. 우리 모두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말만 하지 말고 그에 대한 자세한 근거를 알고있자! 독도는 우리 땅!!!!
첨삭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