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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역사 속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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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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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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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역사 속 독도

 

북위 37도, 동경 131도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독도는 예로부터 많은 문헌과 지도 속에서 발견돼 왔다. 심지어 일본의 많은 역사자료에서도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인정을 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데도 일본은 현재 독도가 일본의 고유의 영토라며 우기고 있는 상태이다. 그렇기에 오늘은 우리나라의 역사자료뿐만 일본의 역사자료에 나오는 독도의 이야기를 다뤄 보려고 한다.
첫 번째로 다뤄볼 내용은 한국의 '세종실록지리지'이다. 일본의 주장 중 하나는 한국이 예로부터 독도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서는 "우산(于山)과 무릉(武陵) 2섬이 울진현 정동(正東)바다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2섬이 서로 거리가 멀지 아니하여, 날씨가 맑으면 가히 바라볼 수 있다."라고 나와 있다. 이처럼 독도를 울릉도와 구별 지어 부르고, 독도를 인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의 주장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는 한국의 역사자료를 보았으니 일본의 자료 또한 한 번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일본의 자료는 바로 "태정관지령"이다. 1887년 3월 당시 일본의 최고 국가기관인 태정관에서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과 관련 없는 땅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이를 내무성에 하달하였다. 태정관지령이 그 하달 공문이다. 이는 일본 정부가 스스로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가일본의 고유의 영토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가장 확실한 결정적이고 최종적인 공식문서라 볼 수 있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의 역사자료에서 독도는 일본의 영토가 아닌 한국의 고유 영토라고한국의 고유의 영토라고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역사적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며 계속 터무니없는 주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루빨리 한일 양측의 독도에 대한 영토분쟁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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