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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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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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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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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독도는 동해의 남서부, 울릉도와 오키 제도 사이에 있는 섬으로, 동도와 서도를 포함한 모두 91개의 여러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도는 동경 131도 52분 10.4초 , 북위 37도 14분 26.8도에 자리 잡고 있고, 서도는 동경 131도 51분 54.6초 , 북위 37도 14분 30.4초에 자리 잡고 있다. 독도의 육지 면적은 187,554m^2 이다.
이처럼 독도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거의 모를 리가 없을 정도로 잘 인지하고 있다. 독도는 울릉도에서 87.4km 거리에 있는데, 맑은 날에는 울릉도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키섬에서 독도는 157.5km나 떨어져 있어서 오키섬에서는 맨눈으로 독도를 볼 수 없다.
이제 일본의 주장을 중심으로 그 내용에 대해 비판을 해보자. 첫 번째. "일본은 옛날부터 독도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일본의 [개정 일본 여지 노정전도] 등 각종 지도와 문헌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개정 일본여지노정전도]는 개인이 만든 사친지도로 1779년 초판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본토와 함께 채색되지 않은 상태로 경위도선 밖에 그려져 있어서 일본 영역 밖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의 한 문서를 보면, 일본이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일본은 17세기 중엽에 독도의 영유권을 확립했다." 약 1618년 일본의 한 주민이 울릉도 도해 면허를 받아 울릉도에서 독점적으로 어업에 종사하며 전복을 막부 등에 헌상했다. 그 말은 일본은 전복 포획의 좋은 곳으로 독도를 이용하여 늦어도 17세기 중엽에는 독도의 영유권을 확립했다고 하였다. 하지만 도해 면허는 자국 섬으로 도해하는 데는 필요가 없는 문서이므로 이는 오히려 일본이 울릉도,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인식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증거가 있지만 일본은 현재까지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또한 SCAPIN-677 , SCAPIN-1033에도 패전국 일본을 7년간 통치한 연합국최고사령관의 지령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 영토에서 '제외'한다고 나와있다. 이처럼 많은 역사적 증거로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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