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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말하고 있다. 독도가 우리 땅 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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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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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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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말하고 있다. 독도가 우리 땅 임을

 

독도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 화산 섬, 촛대 바위, 코끼리 바위, 강치, 메탄하이드레이트 등 독도 하면 여러 가지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나는 이 중에서도 독도의 역사가 떠오른다. 독도는 수많은 역사를 품고 있는 섬이며 우리의 영토이다. 그런데 이런 독도를 일본이 경제적, 지리적의 이유로 일본의 땅이라 우기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미 많은 고문서들에 독도가 우리 땅이라 기록되어 있어 우리 땅 임을 증명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512년, 삼국사기 중 지증왕 본기에 '신라가 우산국을 점령해 독도가 신라 영토에 포함되었다'라고 기록되어있다. 또, 우리나라의 지리를 알려주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도 독도가 기록되어 있어 옛날부터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한다. 1900년에 고종황제께서 칙령 제41호 제정 반포로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고 도감을 군수로 하며 독도를 울도군 관할로 편입했다. 그런데 이뿐만 아니라 GHO(연합국 최고사령부)에서 SCAPIN 677호에 '독도를 일본의 통치권에서 제외했다.'라고 하였다.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고 한 사실도 있다. 1696년, 안용복이 독도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일본 어업들을 보고 일본으로 가 일본 막부에게 강력한 항의 끝에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다.'라는 확약을 받아낸 뒤, 이를 가지고 다시 대마도주를 찾아가 사과를 받고 돌아오기도 했다.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 한 사례가 또 있다. 1877년에는 일본 내무성이 태정관에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 영토에 포함시킬 것인가에 대한 최종 결정을 요청한 질품서와 태정관이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는 곳이라고 결정하여 내려보낸 공문서인 '태정관 문서'가 이를 명백히 증명한다.
이런 역사적인 사실들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소리치고 있다. 나 역시 하루빨리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칭하지 않으며 대한민국의 땅임을 인정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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