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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관련된 전설(부제: 일본의 독도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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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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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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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관련된 전설(부제: 일본의 독도에 대한 태도)

 

대한민국의 최동단, 수 많은 지하자원과 자연 그대로의 환경, 그로 인해 일본이 탐내고 있는 섬. 다들 아시나요? 한국에서 살아오면서 이 섬을 들어본 적이 없으시면 이상한 사람이죠. 바로 독도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독도의 지리, 환경, 그리고 일본과의 영토분쟁에 대해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독도와 관련해 내려오는 전설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독도의 지명유래전설로는 '하늘로 간 용'이 있습니다. 동해에 여러 섬이 있었는데 가장 큰 섬에 살던 용이 꼬리로 다른 섬들을 모두 때려 부수고는 울릉도의 성인봉 꼭대기에서 승천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남은 것이 현재의 울릉도와 독도라고 합니다.
독도의 자연전설로는 '가산도의 비밀'이 있습니다.울릉도의 어부 세 사람이 작은 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다가 바위투성이인 무인도에 표류하게 됩니다. 그런데 신선 같은 노인이 선과를 주고 뱃길을 인도해 준 덕분에 울릉도로 무사히 귀환할 수 있었으나 그 후로 그 바위섬을 다시는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독도와 관련된 전설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일본이 2005년 독도 강제편입 100주년을 기념해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여 다시금 대한민국과의 영토분쟁이 거세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 증거와 역사적 사실이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등의 거짓된 주장을 계속 이어나가는 일본. 그런 일본에는 '하늘로 간 용', '가산도의 비밀'과 같은 민족의 애정이 담긴 전설들이 있을까요? 그럼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애정과 원래 자신들의 땅을 되찾고 싶은 마음 때문이 아니라 단지 독도를 영토에 편입시킴으로써 얻는 자원과 경제적, 지리적 이익 때문에 영토분쟁을 일으킨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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