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하면 바로 생각 나는 노래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독도는 우리땅> 인데요 가사(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이 노래는 독도의 위치, 기후적 특성과 같은 지리적 정보를 시작으로, 생태계의 구성과 함꼐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증거가 어디에 남아있는지 까지의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있습니다. 하다못해 길을 걷다가 불쑥 어떤 사람이 독도가 왜 대한민국의 영토인지에 대해 물어본다 하더라도, 평소에 이 노래를 통해 익힌 배경지식으로 머뭇거림 없이 당당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가사 또한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그럼 독도의 가사에 대해도 알아 보았으니 한국 속 독도의 모습에 대해 설명 할까 합니다. 한국이름 독도, 영어이름 Dokdo, 한문이름 獨島 는 예로 부터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세종실록지리지”(1454)에는 ‘독도, 울릉도 두 섬이 서로 거리가 멀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 숙종 때에는 어부였던 안용복이 두 차례 일본으로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일본 관리로부터 확답을 받고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이 내용을 다루고 있는 에도 막부의 죽도기사(1726)에 의하면, 에도 막부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인정한다고 나옵니다. 특히 1877년 일본 메이지 정부의 최고 기관인 태정관에서는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과는 관계없음을 명심할 것’이라는 지령문을 시마네 현에 보내, 일본스스로 독도가 조선 영토라고 인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독도는 일본의 땅이라 우기는 일본 왜그러는 걸가요? 그 이유는 독도를 소유하면 주변의 바다, 즉 바다의 천연자원까지 모두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도 주변 해역은 차가운 한류와 따뜻한 난류가 는, 다양한 어류들이 사는 엄청난 어장입니다. 또, 독도 주변에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많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정치인들은 국내적으로 시끄럽고 복잡한 일들이 생기면 일본인들의 관심을 나라 밖으로 돌리려고 독도 문제를 계속 이야기하기도 하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