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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적 사료에 기록된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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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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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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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사적 사료에 기록된 독도

 

<한국 역사 속 독도의 모습>
오래전부터 독도는 우리나라의 땅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일본은 러일 전쟁 당시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불법 편입하였다. 그후로 우리는 아직까지 일본과 독도의 소유에 대해 서로 다투고 있다. 그렇기에 나는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확립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문헌과 고지도 속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의 모습을 찾아보고자 한다.
먼저 고지도를 살펴보자. 독도가 표시된 고지도에는 독도가 그려진 가장 오래된 지도인 <팔도총도>(1531)가 있다. 이 지도에서는 동해바다에 울릉도와 우산도 두 개의 섬을 표시하였는데 이는 우리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를 나타낸 것 임을 알 수 있으며 우리 정부가 독도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동국지도를 일부 변형시키고 거리와 방향의 정확성을 기한 <동국대지도>(17세기 중반), 작자 미상의 <아국총도>(18세기 후반) 그리고 해좌전도 등의 고지도에서도 독도의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있다. 이러한 고지도에서 보이듯이 일본이 독도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기 전부터 우리정부 및 백성들은 독도를 우리 영토로 인정하고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다음으로 우리 옛 문헌 속 독도의 모습을 살펴보자. 처음으로 독도에 대한 언급이 나타난 것은 13년 신라시대이다. 그 이후 여러 문헌에서 독도가 언급되는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문헌은 태조부터 철종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담은 <조선왕조실록>이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중 <성종실록>에는 독도를 포함한 영토에 관한 여러 역사적 자료가 많이 서술되어 있다. 또한 관찬서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가까워 바라볼 수 있다고 적혀 있으며, 고종 황제는 칙령 제 41호를 통해 울릉도를 군으로 승격하고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도서로 인정함으로써 독도를 강원도로 편입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우리의 고지도와 옛 문헌에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가 많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근거들은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주장을 뒷받침 한다. 독도는 옛날부터 살아온 우리 선조들의 삶의 터전이자 우리가 지켜내야 할 우리의 국토이다.
첨삭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