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지 이 글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과, 독도를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썼다.

푸른 동해의 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누어져 있다. 독도의 동도는 독도이사부길에 위치되어있고, 서도는 독도안용복길에 위치되어있다. 또한 독도의 위치를 울릉도와 오키섬을 두어 비교해보았을 때 울릉도는 독도의 동남쪽 87.4km에 위치해있고 일본 오키섬은 독도의 북서쪽 157.5km에 위치해있다. 울릉도가 오키섬보다 더 가까운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독도는 누가 뭐라 해도 우리 땅인 것이 분명하다. 독도가 우리 땅인 확실한 증거도 있다. 그럼 지키려고 노력만 하면 되지 않겠는가?

요즘 우리의 독도는 아주 맑은 날 볼 수 있다. 독도수비대가 지키고 있는 독도에 수많은 발들이 거쳐 갔고, 붉은 피들이 묻혀 졌다. 1881년 수토관이 심의와 검사를 했을 때 일본인 7명이 울릉도에서 벌목에 종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같은 해 7월에 조선 정부는 일본 외무성에 울릉도에 대한 도항 금지를 요청했다. 1883년 3월, 메이지 정부는 이 요청에 응해 지방장관 명의로 일본인의 울릉도 도항 금지에 대해 성명을 내고 일본 국민들에게는 주의를 환기시켰다. 1883년 10월, 울릉도에 거주하고 있던 일본인 254명을 일본으로 데리고 갔다. 과거 이미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고 인정한 기록이 있는 그 나라. 독도는 우리 대한민국의 땅이다.
1951년 9월 8일 연합국과 일본이 대일강화조약을 조인한지 1개월이 지나 일본 국회의 일본 영토에 관해 설명회를 가졌다. 일본 후생성 장관은 참석한 국회의원에게 <일본영역참고도>를 나눠줬다. 지도에는 독도에 선이 그어져있었는데 그것은 한국영역임을 나타내는 표시였다.
더 많은 책들과 더 많은 지도들, 더 많은 자료들에서 독도의 이야기와 우리 땅 독도의 억울함을 찾아볼 수 있다.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대한민국은 독도를 지키려고 독도 굿즈를 내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독도에 대한 사랑을 끊임없이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글을 읽은 당신도 그 사람들 중 하나가 되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