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역사 속에서 발견한 독도의 진실과 이야기

  • 평점 9.1점 / 8명
  • 2020.08.10 22:18
  • 조회 778
  • 신고
my9me
금메달 0 은메달 0 동메달 0 입상 0

역사 속에서 발견한 독도의 진실과 이야기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일까?라는 물음에 아마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과 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그 까닭은 오래전 역사 속 고지도와 문헌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 독도와 울릉도가 우리 역사에 등장한 시기는 '삼국사기' 지증왕 13년조에서 하슬라주(지금의 강릉지역)의 군주인 이사부가 우산국을 복속하였다는 내용과 동국문헌비고에서 "울릉도와 우산도 모두 우산국 땅"이라는 내용의 두 문헌 속에서 독도와 울릉도는 우산국이 신라에 복속한 6세기부터 우리 역사에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후, 조선 초기 '세종실록''지리지'에서 "우산(독도)과 무릉(울릉도) 두 섬이 정 동쪽 바다에 있다. 두 섬의 거리가 멀지 않다. 날씨가 청명할 때만 보인다."를 기록하였고, 최근 1년간 동북아역사재단이 울응도에서 관찰한 결과 날씨가 맑은 날, 육안으로 보이는 유일한 섬인 독도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고지도 속에서도 독도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785년 일본 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고지도를 만들었습니
다. 그는 독도의 당시 이름인 송도를 표기하며 독도와 조선을 같은 색깔로 표시해 독도가 조선의 소유임을 명시하였습니다. 더불어, 조선 후기 고을을 그린 지도책 해동여지도에서 울릉도를 다른 고을과 달리 행정구역이 아님을 분명히 하며 동시에 동쪽에는 독도를 그려 넣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고종황제는 칙령 제 41호를 반포하여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고 울도군의 관할구역으로 울릉전도,죽도,석도(독도)를 규정하여 독도가 울도군의 관할임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앞서 말한 고지도 및 문헌 속에서 독도는 우리의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첨삭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