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 동쪽 끝에 있는 대한민국의 주소를 가진 섬이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임에도 왜 이웃나라 일본은 우리 독도를 탐내고 있을까?
경제적, 정치적, 역사적으로 여러 이유를 대며 일본의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우리는 어떤가?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에 대한 이유도 잘모르면서 그저 “독도는 우리 땅!” 이라고 외치고만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우리를 보고 일본은 우습게 여기고 더 독도를 탐할 수 도 있다. 그렇기에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정확히 알아야만 한다.
첫째. 지리적으로 독도의 땅과 하늘 모두 대한민국의 것이고 한국 영토로 귀속된 것에 대해 일본을 제외한 세계 어느나라도 이의를 제기 하지 않고 있다.
둘째. 역사적으로 신라의 유물이 울릉도와 독도에서도 발견이 되었으며 신라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한 사실이 '삼국사기'에 기록되어있다. 조선시대에는 안용복이 직접 일본에 가서 독도가 조선의 땅임을 입증했고 결국 일본은 독도와 울릉도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되고 일본의 땅이 아님을 인정하기도 하였다. 또 정확하기로 소문난 일본지도인 ‘대일본연해여지노정전도’에도 울릉도와 독도는 없었다. 또 1877년 일본 최고의 권리였던 태정관이 내무성에 보낸 문서에는 ‘다케시마 외 1개의 섬은 일본과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니, 명심하도록 하라’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렇게 지리적,역사적 사실이 독도와 울릉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고 있음에도 자신들의 땅이라고 우긴다. 심지어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하여 학생들에게 잘못된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역사를 알려주기도 한다. 나는 이 책을 잘못된 독도의 역사를 알고 있는 일본인과 독도에 대해 잘 모르면서 무턱대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말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소개시켜 주고 싶다. 우리 스스로가 독도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일본이 함부로 우리 독도를 건드릴 수 없고 그들 스스로 잘못된 역사를 반성하고 앞으로는 막무가내로 우기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말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독도는 그 누가 뭐래도 원래부터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땅이었고 지금도 ‘대한민국’의 땅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땅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