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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365세이프타운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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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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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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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365세이프타운을 다녀와서.

 

사촌들과 함께 강원도 여행을 갔었다. 그 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태백 365세이프타운이다.
비가 와서 가기 싫은 마음이 있었지만 도착해서 체험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평소에 체험해보지 못했던 거라 더 그랬던 것 같다.
산불체험, 풍수해체험, 지진체험 그리고 설해체험을 했다.
산불체험은 헬기로 불을 끄고 사람을 구출하는 영상을 헬기 모형을 타고 체험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헬기가 좌우 앞뒤로 움직여서 더욱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었다.
풍수해체험은 배로 홍수가 난 도시를 사람을 구출하면서 탈출하는 영상을 보는 것이었다.
이것도 움직이는 보트 모형을 타고 체험해보는 것이라 실감 났다.
지진체험은 움직이는 세트 안에서 할 줄 알았는데 4D 영화관 같이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서
영상을 보며 체험하는 것이었다. 세트 안에서 하면 더 실감 나고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설해체험은 4D로 의자에서 바람도 나오고 영상 따라 움직이기도 하였다.
스키를 타고 내려가는데 진짜 스키를 타는 것처럼 실감이 났다.
그리고 대테러체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할 수가 없었다.
대테러체험도 해보면 좋았을 텐데 매우 아쉬웠다.
제일 기억에 남는 체험은 산불체험과 풍수해체험이다. 왜냐하면 지진체험, 설해체험같이 의자에 앉아서 영상을
보는 것보다 모형에 탑승하여서 체험하는 것이 더 실감 나고 좋았기 때문이다.
365세이프타운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었는데
비가 와서 케이블카를 탑승하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에 다시 와서 케이블카도 탑승하고 대테러체험도 하면 좋을 것 같다.
첨삭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