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초콜릿 레볼루션' 이라는 책은 사회의 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놈이 그놈이지 뭐" 이러한 구절이 나오는데 이 말은 선거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부모가 한 말이다. 결국 어느 한 당이 뽑히게 되고 그 당의 어이 없는 정치가 시작된다. 내가 본 사회의 문제는 바로 정치적 무관심이다. 사람들은 나 하나 안해도 상관 없겠지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한표 한표가 모이면 커지기 마련이고 이 책과 같은 결과를 당연히 초래할 수도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요즘 들어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투표율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내려가고 있다. 우리도 이제 이러한 문제들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이 책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지 않게끔 뭔가 깨달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