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청소부인 밥 아저씨가 인생에 관한 몇 가지 지침을 알려준다.
그 지침들은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배운 것을 전달하라.',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이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당시, 내 하루하루는 이 책의 주인공 '로저'처럼 모든 것이 불안하고 초조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청소부 밥아저씨의 6가지 지침 중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이 3개의 지침은 나의 불안한 날들에 변화를 일으켰다.
이 중 나에게 가장 좋았던 지침은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였다.
마음이 불안할 때나 긴장했을 때는, 이 지침을 따라 짧게 기도를 하곤 했다.
몇 분도 되지 않는 기도였지만 기도 후에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덜 떨리는 느낌도 들었다.
이 책은 내가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에게 내가 지침을 전하는 밥아저씨가 되게 해주었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고난이 아닌 축복으로 받아 들일 수 있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