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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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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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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부

 

현재 대한민국에서 학생들이 하는 공부는 대학을 가거나, 직업을 얻거나 또는 시험을 보기 위해서 공부를 한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공부가 과연 그렇게만 사용되게 되는가?
공부란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활동이다. 사전에 뜻으로 보아서는 지금 대한민국 학생들이 하고 있는 공부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과연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학생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대부분의 아이들은 시험을 보기 위해서 하는 활동, 또는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 하는 활동으로 공부를 받아들인다. 공부는 학문이나 기술따위를 배우는 것 자체로 해야하는 것인데 그것을 통해 얻어지는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들에 너무 치중한다. 물론 나도 그런 생각으로 공부를 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글을 쓰기 위해서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고 영상을 보다가 '내가 공부를 이렇게 하면 안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공부를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고 또 왜 해야할까? 먼저 공부를 직업을 갖기위한 수단이나,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공부는 학문을 배우는 것 자체로 해석해야 하며 거기에서 재미를 느끼면서 해야한다. 그리고 공부를 남들보다 앞서기 위한 수단이 아닌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행복을 얻는 수단으로써 사용해야 한다. 즉, 공부는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과정 속에서 재미를 느끼고 또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 해야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진짜 공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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