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막연하게 생각하면 장래희망을 위해서나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것이 공부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고, 먹고, 대화하는 모든 일이 공부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우리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미래를 위하는것 뿐만 아니라 조금더 넓은 시각과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해서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한 예를 들어보면, 여생이 2,30여년도 남지 않은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공부를 하는것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그분들은 대학 진학, 남은 인생을 안정적으로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조금이나마 공부를 하면 남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오히려 몰랐던 것을 알게되는 즐거움을 갖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공부가 지겹지 않고 오히려 공부를 할수록 자기계발을 한다는 생각이 들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점점 넓어 진다고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