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표절 논란이 됐던 로이킴의 '봄봄봄', 씨엔블루의 '외톨이야' 같은 것들은 결국에는 표절이 아닌 것으로 판결되었다. 그러한 사례들을 볼 때 우리는 많은 것들을 생각한다. 그렇다면 표절은 무엇이고, 또 표절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표절은 흔히 표적이라고도 하는데, 다른 사람이 창작한 저작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도용하여 사용하여 자신의 창작물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정보화 세계로 발을 내민 지금 이 순간에는 표절이 당연히 사회적으로 큰 쟁점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표절을 막는 법들은 없을까? 당연히 있다. 그것은 바로 '저작권법'이다. 글을 작성한 자에게 주어지는 저작권이라는 권리가 주게 되었을 때 그것을 허락 없이 무단 배포, 또는 복제를 할 때에 저작권 침해가 발생하는데, 그때 발동하는 법이 바로 저작권 법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표절에 관한 것을 강력하게 법으로 규제할까? 왜냐하면, 표절은 그냥 절도가 아닌 다른 사람이 공들여서 생각해낸 지식을 절도하는 이른바 '지식 절도'이기 때문이다. 다른 절도는 뺏을 물건을 같은 물건으로 보상하거나 그에 알맞은 가치를 돈으로 보상하면 되지만 지적인 정보들은 이미 퍼지면 보상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표절을 규제하는 이유이고 또 표절의 문제점이다. 그렇다면 표절문제를 해결할 방법들은 뭐가 있을까? 먼저 인터넷 상에서 규제를 더욱더 강화시키면 된다.

세상에서 표절을 수도 없이 일어난다. 그 표절 중 나쁜 표절이 있고, 좋은 표절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할 때는 좋은 표절, 나쁜 표절, 둘 다 표절은 표절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