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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은 우리 사회의 총체적 현실을 반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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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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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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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은 우리 사회의 총체적 현실을 반영한 결과다!

 

(지금부터 쓰는 글은 산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생각하는 바를 솔직하게 쓰고자 합니다)

문제와 방법은 모두 알고 있다.
다만, 매우 현실적이고 어려운 문제인만큼 장기적 계획을 갖고 실천력을 겸비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의 냉정한 상황을 가장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3포 시대라는 것이다. "취업", "결혼", "출산"이 포기하고 있는 세 가지다.

취업이 어려워지니 결혼에 대한 부담을 갖고 이에 따라서 자연스레 출산이 늦어지며
육아를 해본 부모들은 공감을 하겠지만, 늦은 나이에 육아를 하다보면
체력적 한계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둘째는 자연스레 포기하게 된다.

더욱이 최근 각종 보육기관의 아이에 대한 가혹행위 등의 문제는
부모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워 저출산을 가속화시키는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마음 편하게 애를 낳아서 키울 수 있는 여건의 형성이 저출산의 해결책임은 당연하다.
1.양질의 일자리 창출
2.검소한 결혼 문화 형성
3.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즉, 3포가 세번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전환의 계기가 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다.

..................정말 뜬금없지만, 문제도 정답도 알고 있지만 정작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야 할
대한민국의 어른들은 국정보다는 동료들의 출판행사에 다니니 문제다!
그리고 그런 공무원을 뽑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국민 개개인이다!
본인의 업무에 대해서 프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사리사욕을 챙기는 국회의원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리는 투표야 말로 20년을 내다보는 저출산의 해결책이 아닐까 싶다.
정말 뜬금없는 결론이지만, 없느니만 못한 이들을 위해 지출되는 재정지출을
국회의원 평가제도를 만들어 출산예산으로 돌리면 어떨까 싶다.
첨삭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