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선진국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사회 문제가 바로 저출산과 고령화이다. 고령화는 의료의 발달뿐만 아니라 저출산이 지속되는 것도 영향이 크다. 선진국인 독일이나 복지가 잘 되어 있는 북유럽 국가들 같은 경우에는 출산율을 높이는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2090년엔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으로 줄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나라가 저출산이 심각한 큰 문제는 역시 엄청난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에 있다. 최근에는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늘리고 있지만 출산율은 정체상태이다. 또한, 최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면서 여성이 직장에 다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리고 결혼 연령이 점차 늦어지고 있는 것도 출산율 저하의 원인이다. 그러므로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불이익없이 출산휴가를 주고, 청년 일자리를 늘려 결혼 연령을 앞당기고, 더 많은 출산 장려금과 지원금을 줘야 출산율이 증가할 것이다. 결국 국가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