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재 빠르게 산업이 발달하는 시기에 살고있다. 그로인해 사회적 약자는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고 여성은 과거의 가부장적사회에서 벗어나 지위를 얻고 동등한 입장으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로 인해 개인주의적 태도가 심화되는데 그 중 시시각각 발생하는 문제들중 가장 큰 문제는 저출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저출산이란 아이를 적게 낳는 현상이다. 우리는 먼저 이 문제가 왜 발생하게 되었는지 알아야한다.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아이를 낳아서 기르게 되었을 경우에 생기는 비용을 감당하기에 벅차기 때문이다. 아이를 낳는 계층은 주로 중산층이고 이러한 중산층은 자신의 직업이 위태해질 것을 염려한다. 아무리 국가에서 법으로 휴가를 보장한다고 한들 그들은 불이익을 받을 것이다. 거기에 한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필요한 비용이 약3억이라고들 한다. 치열해지는 경쟁사회에서 더욱 높아져가는 사교육비는 그들에게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가 없다.

이렇게 저출산이 심해질 경우 우리는 어떠한 문제가 생길까?. 우리나라의 저출산이 심해질 경우 결국 고령화의 문제와 직결되는데 문제는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근로자의 연령또한 노령화가 된다면 노령화된 인구가 생산자라면 그들은 직종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결국 이것은 생산과 공급 두곳에 모두 영향을 주고 우리나라의 경제는 치명타를 입게된다.

그래서 고령화의 문제는 직접적으로 해결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저출산의 문제가 해결됨으로서 두가지가 해결될 수 있다. 저출산의 문제는 가장먼저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의 개선이 필요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자신 한몸 편안하면 그만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에는 아낌없이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다. 그 제도들은 당연히 중산층들이 편하게 출산할 수 있고 출산을 했을 경우에 많은 보상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의 사회는 언젠가 완전히 망해버릴 것이다.

저출산의 문제는 너무 많은 비용이 필요하게 된 지금의 제도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 자신만 성공하기 위해 살아왔고, 살아가려고 하겠지만 결국 저출산은 만인의 문제가 될 것이고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는 결국 우리는 모두를 파멸의 길로 이끈다. 사람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그 인식을 개선할 제도와 막대한 보상이 없다면 결국 사람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