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나비효과는 나비의 날개 짓처럼 작은 변화가 폭풍우와 같은 커다란 변화를 유발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현대 사회의 큰 골칫덩이 중 하나인 저출산문제를 나비효과에 비유해볼수있다. 저출산이란, 말그대로 출생률이 저하되는것이다. 출생률이 저하되는것은 당연히 출산을 하지않거나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이는 나비의 날개 짓에 비유해 볼 수있을 것이다. 점점 저출산 현상이 빈번해지면 저출산문제는 자연스레 고령화문제나 소비의 감소 와같은 또다른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국제사회에 큰 타격을 줄 수있다.

저출산 문제의 주된 원인들을 구체적으로 고려해보면, 부부들의 출산지양에서 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이 점에서 의문이 하나 생기기 마련이다. "부부사이에 출산에대해 지향하기도 모잘라서 오히려 지양한다..?", 당연히 출산하는 부부가 출산하지 않는부부 보다 많을 것이다. 그러나 출산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이에대한 원인은 충분히 많다. 우선, 현대 사회는 과거와는 달리 출산에관한 문제에서 여성의 인권이 다루어지기 마련이다. 또한 아이를 낳은후에 발생하는 비용또한 만만치 않다. 한 기사에 따르면 한 아이를 키우는데 드는 예상비용이$295,560(한화 약 3억3천만원)이다. 더욱 놀라운것은 이는 대학 학비를 고려하지 않은 비용이다. 이러한 경제적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합리적일까? 우리는 더이상 해결책을 만들어낼, 지어낼 필요는없다. 이미 이를위한 복지정책은 상당수가 마련되어있다. 다자녀가정 복지카드지급, 다자녀가정 공영주차장할인정책, 출산 전후 임산부 지원정책 등등 우리는 이용하기만 하면되도록 많은 정책이 마련되어있다.

하지만, 이쯤에서 우리는 다시한번 돌아볼필요가있다.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은 쏟아 내릴정도로 많다. 또한 모두가 노력한다면 이는 극복할수 있는 문제일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해결되지 못하는 것일까? 이런상황에 알맞은 말있다. "말이쉽지..". 우리는 이 순간마저도 해결책을 생각하지 해결책을 보완,실현할수 있는 방법은 고려하지 않는다.
만약 정책이 빈약하다면 정책을 보완하면 되는것이고, 정책이 잘 마련되어있으면 우리는 마땅한 권리를 행사함과 동시에 이 정책을 유용하게 쓰면된다. 부부들을 도와줄 복지정책은 이미 마련되어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출산에대해 충분히 고려해보지도 않고 개인주의와 함께 남은 여생을 자유롭게 살것인가 아니면 예쁜아이와 복지혜택도 이용하며 일석이조의 삶을 택할것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