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OECD국가들 중에서 가장 낮은 출산률을 기록하며 국가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남녀 두명이 결혼해서 1.08% 출산을 하면 향후 우리나라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여 노동력이 상실된다. 그래서 고령화로 인한 1인당 노인세대를 부양해야 하는 비율이 높아져서 국가 발전을 저해하는 이유가 된다.

저출산 문제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있지만 젊은 세대가 출산을 기피하는 이유로는 첫째 자녀를 교육하고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꼽을 수 있다. 자녀1명을 대학까지 공부시키는데 약 2억 이상이 들어간다는 내용을 언론에서 본적이 있다. 둘째 젊은 청년들의 높은 실업률과 좋은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부족하여 결혼정년기가 남녀 모두 30대 중반으로 늦어져 불임률과 가임기간이 짧아져 상대적으로 저출산에 원인이 되고 있다. 해결방안으로는 높은 청년실업률로 인해 결혼이 늦어지지 않도록 청년 고용과 결혼에 대한 지원을 해야 한다. 또, 자녀교육과 성장에 필요한 비용이 많이 들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녀출산을 기피하므로 교육비 지원이나 양육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해야 한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정책이 반드시 있어야 되며 개개인의 가정의 문제를 넘어 모든 국민들이 협력해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