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양극화는 심각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 지금 이야기 하려는 것은 경제 양극화이다. 우리나라만 봐도 서민층과 상류층간의 격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양극화란 무었을 말하는 것일까? 사전에서 양극화를 찾아본다면 ‘서로 다른 계층이나 집단이 점점 더 차이를 나타내고 관계가 멀어지는 것’라고 나올 것 이다. 그 중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양극화란 경제적 능력의 차이를 말하는 것 이다.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부유한 사람들은 더 잘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살기 힘들어 질 것이다. 그러므로 양극화는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양극화의 예들 들어보자. 우선 국내의 예이다. 대기업들의 문어발식 사업 때문에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자본에 밀려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되고, 그렇게 해서 대기업이 시장을 독점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가격을 조정하는 등 횡포를 부려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 지게 된다. 국제적으로는 커피, 카카오에 대한 것이다. 커피와 카카오의 생산자들은 이윤을 많이 얻지 못하지만, 중간역할을 하는 다국적 거대 기업들은 막대한 이윤을 챙긴다. 이렇게 되면 생산자는 더욱 가난해지고, 다국적기업은 더욱 더 덩치가 커지게 되는 상황 등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차이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정부는 간접세를 줄이고 직접세의 비율을 늘려야 하며 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야 한다. 근로 능력이 없는 절대빈곤층에 대한 기초보장을 강화하고, 근로능력자의 근로동기 강화를 위한 근로소득 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양극화도 환경문제처럼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