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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면 날마다 심화되는 빈부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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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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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면 날마다 심화되는 빈부격차

 

지금 우리의 현대 사회는 잘사는 사람은 더 잘 살게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한 생활을 하게 되는 사회구조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전국의 약 8천여 개의 쪽방이 여름철 권고치보다 5도 높은 실내온도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자들의 집은 훨씬 낮은 온도로 실내를 유지하며 가을과 같은 온도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시골에서 생활하는 농민들은 무더위와 함께 앓는 관절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치료하기에 부적합한 위치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전체 의료기관 중 88.6%는 도시에 집중되어 있어 농촌에서 사는 사람들은 의료 혜택을 누리기가 쉽지 않어서 건강한 생활 또한 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응급의학 전문의가 없는 시.군.구가 93곳이나 되어서, 실제로 시골에 사는 분들은 의료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어려움에 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빈곤틍의 낮은 건강 수준, 건강의 사회적 격차는 권력, 소득, 물자, 서비스의 불평등한 분포 떄문에 생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7%인 340만명이 겪는 빈곤은 점점 나아지지는 않고,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빈곤층 가구 중에 절반 이상은 가족 중에 만성질환자를 포함하고 있고, 이들이 돈이 부족해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는 전체 가구보다 2배가 더 많습니다. 이런 자료로 볼 떄, 빈곤층은 더욱 빈곤해지고, 궁핍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빈부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제도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정부가 빈곤층을 대상으로 스포츠나 대중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원금을 지원해주고 교육을 통해 해결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전문 기술을 무료로 교육해줘서 기술자가 되게 지원해주던가, 다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제도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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